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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타일러, 역대급 반전 무대. 판정단은 타일러의 정체가 공개되자 깜짝 놀랐다.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복면가왕' 타일러, 김구라·신봉선도 깜짝 놀란 정체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복면가왕' 타일러가 역대급 반전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수상한 모자장수와 시간을 달리는 토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후 시간을 달리는 토끼가 수상한 모자장수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수상한 모자장수 정체 공개를 앞두고 판정단은 그가 누구인지를 추측하지 못하고 심지어 성별도 단정 짓지 못했다.
이후 수상한 모자장수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미국인이자 3년 차 방송인인 타일러였다. 국적도 성별도 깜빡 속게 한 그의 정체에 김구라, 신봉선을 비롯한 판정단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그는 멋진 음색으로 노래를 멋지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