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현장] '마음의 소리' 출연진, '진짜 가족' 같은 '찰떡 호흡'
입력: 2016.12.09 05:00 / 수정: 2016.12.09 05:00

마음의 소리 출연진.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KBS 제공
'마음의 소리' 출연진.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KBS 제공

'마음의 소리',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마음의 소리' 출연 배우들이 '진짜 가족' 같은 호흡으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하병훈 PD, 배우 이광수 전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10년간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같은 이름의 웹툰이 원작이다. 사전 제작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웹 드라마로 먼저 공개됐으며, 26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출연 배우들은 입을 모아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의 발언에서도 팀워크가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분위기로도 그들의 친밀도를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마음의 소리 배우 김미경-김병옥. 배우 김미경과 김병옥(오른쪽)은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KBS 제공
'마음의 소리' 배우 김미경-김병옥. 배우 김미경과 김병옥(오른쪽)은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KBS 제공

조석(이광수 분)-조준(김대명 분)의 엄마 권정권 캐릭터를 연기한 김미경은 "모든 잘 되는 작품은 공통점이 있다. 팀워크가 좋으면 화면에 고스란히 전달되더라"라며 "우리는 감독 스태프 배우들 모두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우리의 유쾌한 에너지가 정직하게 전달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하며 웹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은 이유로 팀워크를 꼽았다.

조석-조준의 아빠 조철왕 캐릭터를 연기한 김병옥은 김미경을 시종일관 '여보'라고 불렀다. 또 그는 '시즌2' 제작 시 참여 의사를 설명하면서도 "우리 가족은 내 생각이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데"라고 머뭇거리더니 "아들들 생각이 중요하다. 저는 몸이 허락하는 한 하고 싶다"라고 가족들 눈치를 봤다. 이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보"라고 두 아들에게 묻기에 앞서 김미경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미경이 "당연히 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병옥은 그제야 "우리 부부는 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아들들은 내 말 안 듣는다. 절대 안 듣는다"고 말하며 '진짜 아버지' 같은 느낌을 풍겼다.

마음의 소리 배우 이광수-김대명. 배우 이광수와 김대명(오른쪽)은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형제로 출연한다. /KBS 제공
'마음의 소리' 배우 이광수-김대명. 배우 이광수와 김대명(오른쪽)은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형제로 출연한다. /KBS 제공

극에서 각각 조석-조준 형제로 출연하는 이광수와 김대명은 서로에게 사랑 표현을 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광수는 "촬영장 가는 게 기다려질 만큼 행복한 현장이었다"며 "다 감사드리지만 대명이 형에게 고맙다. 사적인 고민도 많이 들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대명은 "저도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웹 드라마로 먼저 대중을 만난 '마음의 소리'는 TV 버전으로 제작돼 KBS2 전파를 탄다.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마음의 소리' 출연진의 '찰떡 호흡'은 9일 오후 11시 10분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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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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