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한밤중에 김치찌개 가게에 모인 이유는?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의 결혼을 의심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들은 제작진의 호출을 받고 오후 11시를 넘긴 시간에 김치찌개 가게에 모였다.
출연진들은 야심한 시간에 부른 뒤 언질이 없는 제작진에 의구심을 품었고, 최성국은 "내가 생각한 게 몇 가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
최성국은 "하나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발표"라고 말하며 손가락을 접었고, 다른 출연진들은 "사실 나도 그 생각을 했다"며 동조했다.
하지만 강수지는 "그걸 왜 11시에 김치찌개 가게에서 말하겠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출연진들은 차려진 음식을 먹는 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