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북극곰의 눈물' 두번째 이야기에서 정준하, 박명수가 감동을 선사한다./MBC방송 캡처

무한도전 '북극곰의 눈물' 멸종위기 북극곰 만나다

[더팩트│임영무 기자] 무한도전 '북극곰의 눈물'편 두번째 이야기에서 멤버들이 생생한 북극의 모습이 그려진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북극곰의 눈물' 두 번째 이야기와 멤버들의 '산타 아카데미' 입소 과정이 그려진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멸종위기종인 북극곰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를 찾았다. 이튿날 캐나다 처칠의 해안가를 찾아 살얼음이 얼기 시작한 바다 근처에서 노는 북극곰을 발견한다. 즐겁게 노니는 북극곰의 모습에 두 사람은 순간 감동해 말을 잊지 못한다.먹이를 찾아 마을까지 내려왔다가 긴급 구조된 북극곰을 자연으로 방사하는 현장을 간 두 사람은 거대한 북극곰이 헬기에 매달려 가는 상황을 생생하게 중계했다.

한편, 연말을 맞아 '무한도전' 멤버 중 명예산타를 뽑는 '산타 아카데미' 과정이 공개된다. 산타 아카데미에서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읽는 능력부터 선물 포장, 배달 능력의 테스트를 통해 산타를 선발한다.

'무한도전, 북극곰의 눈물' 두 번째 이야기와 '산타 아카데미'는 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