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김용건이 며느리로 탐내! 하정우냐? 차현우냐? 누리꾼 공방'
입력: 2016.12.03 09:20 / 수정: 2016.12.03 11:13
이수경 김용건 며느리로 만족? 김용건이 이수경을 며느리시감으로 만족해하는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MBC방송캡처
이수경 김용건 며느리로 만족? 김용건이 이수경을 며느리시감으로 만족해하는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MBC방송캡처

이수경 김용건 며느릿감 관심

[더팩트│임영무 기자]이수경이 김용건 마음에 쏙 들었다.

배우 김용건이 배우 이수경을 며느릿감으로 발언해 관심을 끌었다. 이수경은 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The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소탈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이수경을 워낙에 알던 사람이다 보니까 이 영상은 그렇게 막 충격적이진 않았다. 워낙 털털한 친구기 때문에. 그리고 이수경은 정말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친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순수하다"며 칭찬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건은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야. 성격이라던가 이런 거 보면 주변사람들한테. 나도 이런 성격의 며느리를 두면 참 좋을 것 같아. 편할 것 같아 내가 시아버지로"라며 이수경을 며느릿감으로 만족해하는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앞머리만 감아도? 액체 괴물 좋아하고"라고 질문했고 김용건은 "우선 생활비가 많이 안 들잖아. 액체 괴물 몇 개 사다 주면"이라고 재치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김용건이 하정우, 차현우 두사람중 누구를 염두한 것일까?", "하정우가 어울리려나?", "차현우인가?', "정우오빠는 안되요!" 등 의견을 내고 있다.

darkro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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