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AMA' 측 "이적 참여, 최고 감동 전할 예정"
입력: 2016.11.29 06:00 / 수정: 2016.11.29 06:00

2016 MAMA 참여하는 가수 이적. 가수 이적은 다음 달 2일 개최되는 2016 MAMA 무대에 오른다. /CJ E&M 제공
'2016 MAMA' 참여하는 가수 이적. 가수 이적은 다음 달 2일 개최되는 '2016 MAMA' 무대에 오른다. /CJ E&M 제공

이적, '2016 MAMA' 참여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가수 이적이 음악 시상식 '2016 MAMA' 무대에 오른다.

케이블 채널 Mnet 측은 28일 이적의 '2016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참여 소식을 알렸다. 이적은 '2016 MAMA' 본 시상식 무대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22년 차를 맞은 이적은 끊임없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활발한 방송 활동, 책 집필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95년 김진표와 그룹 패닉으로 데뷔한 이적은 김동률과 그룹 카니발, 정영원과 그룹 긱스로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팬을 만나왔다. 특히 올해에는 tvN '응답하라 1988' OST '걱정말아요 그대'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깍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 MAMA' 제작진은 "이적의 무대는 기술과 감성이 접목돼 최고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며 "2016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따뜻함을 선물하는 무대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올해 8회를 맞았다.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국내 음악산업 성장과 꾸준히 진화를 거듭하며 약 10여 년간 국내에서 개최해왔다. 이후 2009년 'MAMA'로 이름을 바꿨고, 2010년부터는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개최하며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16 MAMA'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를 비롯해 수지와 백현의 '드림' 최초 무대, 배우 유아인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이 예정돼 있다. '2016 MAMA'는 다음 달 2일 홍콩AWE(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며 '커넥션'을 콘셉트로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꾀한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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