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리사' 노희지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입력: 2016.11.25 08:54 / 수정: 2016.11.25 09:28
노희지 과거와 현재 노희지가 꼬마요리사티를 벗고 새신부가 됐다./노희지 SNS, 온라인커뮤니티
노희지 과거와 현재 노희지가 '꼬마요리사'티를 벗고 새신부가 됐다./노희지 SNS, 온라인커뮤니티


노희지 '꼬마요리사'가 새댁이 됐다.

[더팩트│임영무 기자] '꼬마요리사' 출신 노희지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노희지는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노희지는 "6살 때 꼬마 요리사로 활동했었는데 어느덧 29살이 돼 결혼까지 했다"새색시임을 밝혔다. 노희지는 지난달 3살 연상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녀는 연애 시절 술을 마시고 간 예비시댁에서 실수로 시아버지 방에 들어가 '오빠'를 외친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어린 시절 꼬마 요리사로 활동 후 공백기를 가진 그는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모든 사람들의 눈이 나를 향하고 있더라.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화제가 된 대학졸업사진에 대해 "저는 그냥 친구들이랑 공유하는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기사가 몇십개가 났다고 하더라"며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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