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단독] '설리 자해설' 서울대병원 측 "만취 상태로 응급실 다녀갔다"
입력: 2016.11.24 17:30 / 수정: 2016.11.24 19:40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는 24일 이른 오전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남윤호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는 24일 이른 오전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남윤호 기자

설리, 만취 상태로 응급실行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2·본명 최진리)가 만취 상태로 응급실을 다녀간 것으로 <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24일 오후 <더팩트>에 "설리가 이날 새벽 만취 상태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응급실 치료당시 술냄새가 났다'는 일부 흘러나온 얘기에 대해 처음으로 병원 측 관계자가 확인한 셈이다.

또 해당 관계자는 항간에 떠도는 '자살 기도'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설리 본인이 '자살 기도는 아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치료를 받은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24일 <더팩트>에 설리가 이날 새벽 만취 상태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배정한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치료를 받은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24일 <더팩트>에 "설리가 이날 새벽 만취 상태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말했다. /배정한 기자

앞서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설리가 24일 손목 부상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다녀갔다"고 보도했고, 이에 온라인상에서 설리 부상에 대한 갖은 추측이 떠돈 바 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리가 이날 응급실을 찾은 이유에 대해 "설리에게 확인해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이 생겨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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