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소지섭·조인성, '푸른 바다의 전설' 카메오 등장했다?
입력: 2016.11.23 06:00 / 수정: 2016.11.23 06:00

배우 강동원 소지섭 조인성(왼쪽부터)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깜짝 등장했다. /SBS 제공
배우 강동원 소지섭 조인성(왼쪽부터)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깜짝 등장했다. /SBS 제공

강동원-소지섭-조인성, '푸른 바다의 전설' 총출동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강동원 소지섭 조인성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에서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인어(전지현 분)는 허준재(이민호 분)를 따라 호텔에 묵었다. 그는 허준재의 노트북에 관심을 보였고 복싱 경기, 다큐멘터리 등 여러 영상을 감상했다.

이때 인어가 감상하는 화면에 강동원이 지나간 데 이어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속 조인성과 소지섭이 스쳐지나가 눈길을 끌었다. 인어는 세 미남 배우를 보면서 눈빛을 반짝였고, 허준재는 "아무 남자나 좀 생겼다 싶으면 그런 느끼한 눈빛으로 쳐다보느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김성령과 크리스탈, 안재홍, 심이영 등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해 흥미를 더욱 돋우고 있다.

SBS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언제 어느 시점에서 깜짝 장면이 등장할지 모르기 때문에 눈을 뗄 수 없고, 특히 실제 카메오 뿐만 아니라 이런 깨알 카메오도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직간접으로 출연해준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어떤 연기자들이 어느 순간에 출연해 재미를 더하게 될지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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