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자친구의 2017년 달력. 그룹 여자친구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의 신년 달력이 누리꾼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여자친구 팬들, 정직한 신년 달력에 '시무룩'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광고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의 신년 달력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7 여자친구 달력'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흔히 농협이나 축협에서 받을 수 있는 큼지막한 달력이 담겨있다.
12간지부터 음력 표기 등이 큼지막하게 적혀있고 아래에는 해당 브랜드의 광고 모델인 여자친구의 작은 사진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식이는 덕후들 마음을 하나도 모른다' '사진을 작게 넣어달라는 게 이런 건 아니었는데' '축협 달력 아니냐' '할머니 댁에서 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