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 박스오피스 1·2위 차지
입력: 2016.11.17 09:10 / 수정: 2016.11.17 09:10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과 가려진 시간이 16일 개봉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 포스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과 '가려진 시간'이 16일 개봉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 포스터

[더팩트|권혁기 기자] 박스오피스에 변동이 생겼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과 '가려진 시간'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은 16일 각각 24만2800여명(누적 관객 24만5300여명) 7만1100여명(누적 관객 9만200여명)을 불러들였다. 전일 박스오피스 1위였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3만1000여명으로 3위로 하락했다. 누적 관객은 495만6700여명.

이어 '스플릿'과 '위자: 저주의 시작'이 2만3700여명(누적 관객 55만3100여명) 1만5300여명(누적 관객 25만6600여명)을 끌어들였다.

'신비한 동물사전' '가려진 시간'과 같은 날 개봉된 '하이큐! 끝과 시작'은 1만4900여명(누적 관객 좌동)으로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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