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정일우, 중국에 한식 알린다…한국 식문화 알리는 예능 출연
입력: 2016.11.12 05:00 / 수정: 2016.11.12 05:00
대륙이 사랑한 정일우. 정일우는 중국 방송 최초 리얼 창업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다. /콘텐츠앤피플스토리 제공
대륙이 사랑한 정일우. 정일우는 중국 방송 최초 리얼 창업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다. /콘텐츠앤피플스토리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한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 주에는 정일우가 중국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정일우, 중국 방송 최초 리얼 창업 버라이어티 출연

배우 정일우가 대륙에 한식을 알렸다.

정일우는 지난 3일 중국 현지에서 첫 방송된 리얼 창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타샾(STAR#) - 첫 번째 이야기 한식 편'에 출연했다. '스타샾'은 한중 양국의 스타들이 중국 상해 현지에 한식과 관련된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정일우는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중국 최초 예능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한식'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어떻게든 스타샵 오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경쟁을 통해 스타샵을 운영하게 된다.

중국 현지 언론들로부터 한류의 새로운 별이라는 의미의 '신성(新星)'이라는 애칭을 얻은 정일우는 수많은 현지 프로그램들의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스타샾' 프로그램 제작사 CNP 측은 "한류의 신성으로 떠오른 정일우 씨를 캐스팅하게 된 것은, 프로그램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정일우는 다양한 중국의 매체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파급력을 지닌 배우"라고 정일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유키스와 라붐이 베트남 도서기증식 기념 콘서트에 출연했다. /NH미디어 제공
유키스와 라붐이 베트남 도서기증식 기념 콘서트에 출연했다. /NH미디어 제공

◇ 유키스·라붐, 베트남 도서기증식 기념 콘서트 출연

그룹 유키스와 라붐이 베트남 도서기증식 기념 콘서트에 출연했다.

유키스와 라붐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교육훈련부에서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 개최하는 '베트남 하노이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도서기증식'을 기념해 같은 날 하노이 미딩 경기장 앞마당에서 '도서기증식 기념 K-POP 콘서트'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편승엽과 베트남 현지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이들 출연진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 이들의 무대는 베트남 국영방송 하노이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생중계됐다.

유키스와 라붐은 지난 2014년 한국아시아우호재단에서 개최한 '더BOOK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및 아시아 각국의 초등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다양한 도서를 보급·기증 하는 자선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베트남 도서기증식 기념 K-POP 콘서트에 참여하며 한류아이돌의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

걸그룹 베리굿이 중국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베리굿이 중국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 걸그룹 베리굿, 중국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 뮤비차트 1위 등극

걸그룹 베리굿의 신곡 '안 믿을래'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베리굿의 타이틀곡 '안 믿을래'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에서 1위에 랭크됐다. 토도우는 SBS MTV '더쇼'와 손잡고 K팝을 중화권에 실시간으로 전하는 사이트다. 베리굿의 신곡 '안 믿을래'는 컴백 첫 주 차트 10위에 오르더니, 꾸준히 순위를 올리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리굿은 중화권내의 한류 그룹들인 티아라, 빅스, B.A.P, 아스트로(ASTRO) 등 쟁쟁한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부터 조현을 영입하며 6인체제로 활동을 시작한 베리굿은 기존의 콘셉트, 안무, 스타일링 등 다양한 것들을 바꾸며 '안 믿을래' 무대로 한층 성숙해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팀의 리더인 태하는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번 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 중국 팬들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더 예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 1일 정오 미니앨범 '글로리(GLORY)'로 컴백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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