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싸이, 장시호와 만난 적도 없어"(전문)
입력: 2016.11.03 17:16 / 수정: 2016.11.03 17:16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싸이.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최순실 게이트 연관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새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싸이.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최순실 게이트' 연관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새롬 기자

"싸이, 회오리 축구단 소속 사실 없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최순실 게이트' 연관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YG엔터테인먼트는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 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장시호(장유진) 씨는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밝혔으며 싸이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는 "싸이와 장시호 씨는 친분 관계가 전혀 없으며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고 아는 사이도 아닙니다.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YG, '최순실 게이트' 연관 루머 및 오보에 대한 공식 입장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YG는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연관 루머에 대해 상세한 입장발표를 전합니다.

1.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습니다.

2. 싸이와 장시호씨의 친분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

3.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습니다.

YG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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