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김세정, '마음의 소리' 카메오 출연 '깜찍 매력'
입력: 2016.11.02 17:58 / 수정: 2016.11.02 17:59
그룹 아이오아이 김세정(맨 위). 김세정은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그룹 아이오아이 김세정(맨 위). 김세정은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마음의 소리', 오는 7일 온라인 첫 공개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마음의 소리'에 그룹 아이오아이 김세정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2일 웹드라마 KBS2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측은 김세정의 카메오 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 예능국 최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새로운 가족 예능 드라마로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일상이 담겼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음의 소리' 대본을 들고 있는 김세정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한 김세정은 이광수와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여실히 느껴진다.

김세정은 제작진의 제안에 '마음의 소리'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고 이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층간소음' 편에서 이광수(의 옆집 새댁으로 출연하게 된 그는 까칠하고 도도한 면모부터 깜찍하고 발칙한 매력까지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하병훈 PD는 "흔쾌히 카메오 제안을 수락해준 김세정에게 너무 고맙다. 첫 연기에 어색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른 카메오들까지 등장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10년 간 연재되고 있는 같은 이름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과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다음 달 7일 온라인을 통해 첫 방송된다. KBS2에서는 다음 달 공개된다.

breeze52@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