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설리 상반신 노출 "전신이나 자극적 장면 대역 써"
입력: 2016.11.02 13:46 / 수정: 2016.11.02 13:46
설리 영화 리얼에서 상반신 노출 단행.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상반신 노출을 감행하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다. /더팩트DB
설리 영화 '리얼'에서 상반신 노출 단행.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상반신 노출을 감행하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다. /더팩트DB

'리얼' 설리, 파격 연기 도전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

2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리얼'에서 설리가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감행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라며 "이번 작품에서 베드신에 도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반신을 노출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대역을 쓰지만 설리는 직접 노출 연기에 도전했다. 물론 전신이나 자극적인 몇몇 장면에서 대역을 쓰기도 했지만 꽤 많은 분량을 자신이 직접 소화햇다"며 "상반신 노출 만으로도 설리에게 굉장한 도전이었는데 이를 잘 견디고 멋진 연기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설리는 배우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았다.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무자비한 야심가 장태영(김수현 분)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액션 느와르다.

설리는 '리얼'에서 장태영이 다니는 VVIP 재활병원 재활치료사로 연기한다. 개봉은 내년 예정이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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