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결혼 발표. 배우 신성우가 오는 12월 결혼을 예정한다. /남윤호 기자 |
신성우 결혼 준비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48·본명 신동륜)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신성우는 27일 트위터에 "좋은 소식을 여러분에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기사가 나왔다"며 "이 시국에 실시간 검색에 제물이 되는듯해 마음이 개운하지 않지만 일정이 잡히는 대로 확실한 말씀 올리겠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결혼을 알렸다.
신성우 연인과 결혼. 신성우가 15세 연하 연인과 결혼 예정이다. /문병희 기자 |
이날 문화일보에 따르면 신성우는 오는 12월 4년간 교제한 15세 연하 일반인 박모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성우는 50대를 앞둔 나이에도 변하지 않는 왕자 같은 외모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가진 스타다. 연예계 대표 솔로남 중 한 명이었던 그가 가정을 꾸리게 됐다는 소식에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신성우는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했다. '서시' '노을에 기댄 이유' '사랑한 후에' 등 히트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위기의 남자' '아름다운 유혹' '크크섬의 비밀' '즐거운 나의 집' 등에 출연,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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