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최면 걸릴 듯한 눈빛 "마술까지 준비"
입력: 2016.10.27 10:23 / 수정: 2016.10.27 10:23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스틸. 배우 이민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뇌과학자로 변신한다.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스틸. 배우 이민호가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뇌과학자로 변신한다.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어두운 눈빛 발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속 이민호가 어둡고 음침한 캐릭터 스틸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27일 오전 뇌과학 전문가급인 허준재(이민호 분)가 최면을 걸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라이터를 든 채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는 얼굴을 거의 가렸지만 강렬한 눈빛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이민호가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최면을 걸고 있다.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이민호가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최면을 걸고 있다.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이 장면은 허준재가 최면을 걸고 있는 것으로, 손에 들린 라이터의 일렁이는 불꽃과 보는 순간 빠져들게 만드는 그의 깊은 눈빛은 최면에 빠지게 만든다. 천재 사기꾼인 허준재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상대방에게 최면을 거는 등 뇌과학을 이용하는 자타 공인 뇌과학 전문가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허준재는 뇌과학을 능수능란하게 이용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캐릭터"라면서 "최면과 함께 화려한 손기술로 마술까지 보여줄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 달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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