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광종 시대 열었다…홍종현 유서 조작
입력: 2016.10.25 06:48 / 수정: 2016.10.25 06:48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광종.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이준기가 황위를 물려받았다. /달의 연인 방송 캡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광종.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이준기가 황위를 물려받았다. /'달의 연인' 방송 캡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새 황제 등극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황제가 됐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는 정종(홍종현 분)의 유서를 찢고 광종으로 등극했다.

왕소와 해수(이지은 분)는 정종의 죽음을 목격했다. 왕소는 정종이 남긴 유서를 없애고 "폐하가 내게 황위를 물려주고 떠났다"고 알렸다.

해수는 황후 유씨(박지영 분)와 최지몽(김성균 분)이 들어오자 곧바로 무릎을 꿇고 "새 황제를 뵙습니다"라고 왕소를 도왔다.

해수는 왕소를 바라보며 "이제 역사에 피의 군주로 남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도울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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