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네 5남매, 안방극장 데뷔…'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대박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축구 스타 이동국의 다섯 쌍둥이 자녀들이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다.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대박이네 쌍둥이 5남매, 라미란-차인표와 만남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귀염둥이 대박이네 5남매가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깜짝 출연한다.

20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은 축구선수 이동국의 다섯 자녀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 오는 22일 방송될 17회에 등장한다고 알렸다.

대박이(시안의 아명)네 아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한 병원에서 차인표 라미란과 만나 촬영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과 사랑스러운 몸짓으로 촬영장 곳곳을 누비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펼쳐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대박이 드라마 출연. 대박이(시안의 아명)가 드라마에 등장한다.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라미란은 "나도 대박이네의 팬"이라고 선물을 건네고 기념 촬영을 했다. 제작진은 "대박이네의 특별 출연으로 바쁜 촬영 일정에 지친 스태프 모두가 활력과 즐거움을 얻고, 장면 역시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