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콘서트 개최. 그는 두 번째 솔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종현, 서울과 부산에서 솔로 콘서트 연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종현은 오는 12월 3~4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12월 17~18일 부산 KBS부산홀에서 솔로 콘서트 '종현-엑스-인스피레이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 종현은 히트곡 '데자-부' '크레이지' '좋아' 등 솔로 앨범 수록곡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콘서트 '더 스토리 바이 종현'이 어쿠스틱한 매력을 강조했다면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솔로와 그룹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샤이니 종현. 그는 뮤지션으로 인정받는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불어 종현의 이번 솔로 콘서트는 지난 7월 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에 이어 SM 퍼포먼스 디렉터인 황상훈이 연출을 맡았다. 공연의 콘셉트가 담긴 타이틀 '종현-엑스-인스피레이션'은 종현만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의미한다. 특히 '엑스', 종현의 음악적 영감을 뜻하는 '인스피레이션'으로 구성된 만큼 보다 더 풍성해진 무대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티켓 예매는 서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8시, 부산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며,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한편 종현은 지난 5일 샤이니 정규 5집 '원 오브 원'으로 컴백해 음반 차트는 물론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