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가슴속 깊이 박힌 작품" 종영 소감
입력: 2016.10.19 16:09 / 수정: 2016.10.19 16:09
진영 종영 소감. 그는 이 작품이 가슴속 깊히 박힐 것이라 말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진영 종영 소감. 그는 이 작품이 가슴속 깊히 박힐 것이라 말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산뜻하고 좋은 드라마 함께 해 행복"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B1A4 진영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진영은 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런 산뜻하고 좋은 드라마를 함께 하게 돼 큰 경험을 한 것 같아 너무 영광이었고 좋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배우 진영. 그는 극에서 김윤성 캐릭터로 분했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배우 진영. 그는 극에서 김윤성 캐릭터로 분했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이어 "어려웠지만 가슴속에 깊이 박힌 아련한 작품으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B1A4도 앨범 준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새 앨범 많이 기대해주세요. 하늘나라에서는 꼭 좋은 사랑 하렴 윤성아"라고 덧붙였다.

진영은 18일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최고 권력가 영상대감의 손자이자 매력을 갖춘 '완벽남' 김윤성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타고난 흰 피부와 선이 고운 비주얼, 깊은 눈빛으로 김윤성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하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에 어울리는 안정된 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세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진영이 속한 B1A4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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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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