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시청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홈페이지 |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까지 터진 대박 시청률
[더팩트 | 김경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까지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며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 회는 시청률 22.9%(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8월 22일 첫 방송 시청률 8.3%로 시작해 18회 동안 평균 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자리매김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드라마는 18일 1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제공 |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7일 방송된 17회로 23.3%를 거뒀다. 이날 방송은 결말을 앞두고 김병연(곽동연 분)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고 이영(박보검 분)이 독살 위험에 빠지는 등 갈등이 고조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경쟁작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시청률 7.9%,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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