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측 "윤민수,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行"
입력: 2016.10.17 17:51 / 수정: 2016.10.17 17:51

17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바이브 윤민수. 그는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남윤호 기자
17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바이브 윤민수. 그는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남윤호 기자

"해외 활동과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가 몸에 무리 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바이브 윤민수(36)가 호흡곤란 증세에 응급실로 향했다.

바이브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 측은 17일 오후 "윤민수가 17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민수는 지난 2014년 회사 경영 및 '불후의 명곡' MC, 프로듀서 활동을 병행하며 최근 각종 해외 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건강 이상으로 불후의 명곡 녹화에 불참한 윤민수. 그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더팩트 DB
건강 이상으로 '불후의 명곡' 녹화에 불참한 윤민수. 그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바이브는 "병명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 드릴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건강하게 복귀할 것을 약속드린다.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민수는 현재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하며 각종 공연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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