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영화 '청년경찰'로 첫 호흡을 맞춘다. /더팩트 DB

'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 캐스팅 확정 후 내년 상반기 개봉 목표로 제작 박차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코알라'의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무비락 도서관옆스튜디오 베리굿스튜디오)이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 투톱 캐스팅 확정을 알렸다.

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충무로 대세 남자배우 박서준–강하늘의 투톱 캐스팅을 확정한 '청년경찰'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된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맹활약하며 단숨에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히고 올 12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 촬영을 마친 박서준과 올해 초 영화 '동주'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흥행을 이끌고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여심을 공략중인 강하늘은 '청년경찰'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박서준과 강하늘은 '청년경찰'에서 어설프지만 열정적이고 순수한 경찰대생들로 분할 예정이다.

'청년경찰'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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