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골레토' 포스터. 롯데시네마는 12일부터 '2016 오페라 인 시네마' 여섯 번째 작품으로 파리국립오페라 최신 프로덕션 '리골레토'를 상영한다. /롯데시네마 제공 |
'리골레토', 롯데시네마서 다음 달 6일까지 상영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파리국립오페라 '리골레토'가 롯데시네마에서 관객을 만난다.
롯데시네마는 11일 "파리국립오페라 최신 프로덕션 '리골레토'를 12일부터 상영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올해부터 롯데카드, 그리고 작품 수입, 배급사인 콘텐숍과 함께 '2016 오페라 인 시네마'라는 브랜드로 세계 최고 오페라 극장 최신 라인업을 고객에게 독점으로 상영하고 있다. 이번 개봉작인 '리골레토'는 '라트라비아타'와 '모던 발레 스페셜' '에투알 갈라쇼' '파우스트의 겁벌' '일 트로바토레'에 이은 여섯 번째 작품이다.
'리골레토' 출연진. 롯데시네마는 건대입구 브로드웨이 월드타워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상인 울산 부산본점 광주수원에서 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7시에 '리골레토'를 상영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
빅토르 위고의 '왕의 환락'이 원작인 '리골레토'는 한 아버지의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와 주세페 베르디 3대 인기작으로 손꼽힌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연출가 클라우스 구트가 연출했으며 기괴하고 엽기적이면서도 숭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 월드타워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상인 울산 부산본점 광주수원에서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7시에 정기적으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