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이세영.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tvN 제공 |
'코미디 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개그맨 이세영이 배우 류준열의 차기작을 응원했다.
이세영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응답하라 1988' 단체 채팅방이 있다"며 "류준열 씨가 '세영이가 패러디할 수 있게 다음 작품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말을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류준열 패러디를 했던 'tvN10 어워즈' 당시를 회상하며 "아직 분장을 안 한 상태였을 때였는데 류준열 씨가 '완전 똑같은데'라고 놀라워하더라"라며 "생방송 때 분장을 하고 나왔더니 (류준열 씨가) 더 좋아했다"고 밝혔다.
또 "패러디하게 류준열 씨가 다음 작품을 빨리 찍었으면 좋겠다. 오빠 파이팅"이라고 류준열을 응원했다.
'코미디빅리그'는 국내 코미디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의 공개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