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박나래.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tvN 제공 |
'코미디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코미디빅리그'를 하면서 기뻤던 순간을 밝혔다.
박나래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1등 단상에 섰을 때가 가장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코미디빅리그'가 다른 공개코미디와 다르게 순위제라서 독이 될 때도 있고 득이 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코미디라고 하더라도 웃음이 피부로 와 닿기가 힘든데 순위제가 있으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덧붙였다.
'코미디빅리그'는 국내 코미디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 9월 17일 첫선을 보인 공개코미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