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 응원 드리미 쌀 화환. 가수 황치열 5개국 팬들은 지난 3일 황치열이 출연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케이팝 콘서트 3-스테이지'에 7.1톤 쌀 화환을 보냈다. /드리미 제공 |
황치열 각국 팬, 콘서트에 7.1톤 쌀 화환 전달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가수 황치열과 각국 팬들이 쌀 7.1톤을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한다.
쌀화환 서비스 드리미 측은 6일 "지난 3일 부산 해운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케이팝 콘서트 3-스테이지' 대규모 드리미 쌀 화환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케이팝 콘서트 3-스테이지' 둘째 날 공연에 출연했다.
팬들에게 7.1톤 쌀 화환을 받은 가수 황치열. 가수 황치열 팬이 황치열에게 보낸 7.1톤 쌀 화환은 기아대책에 기부돼 결식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황치열 페이스북 |
이번 쌀 화환 증정에는 황치열 공식 팬카페 '텐투' 주관으로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팬들이 참여했으며, 모두 7.1톤의 쌀 화환으로 황치열을 응원했다.
쌀 화환은 황치열과 팬들의 뜻에 따라 기아대책에 기부돼 결식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쌀 7.1톤은 결식아동 10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황치열 팬들은 지난 6월에도 팬미팅에 쌀 화환 3.76톤을 보낸 후 해당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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