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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배우 박정욱. 그는 최근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모션미디어 제공 |
박정욱, 새 작품에서 '꽃미남 CEO'로 변신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박정욱이 '꽃미남 CEO'로 변신한다.
소속사 모션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욱은 최근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그가 연기할 구현준 캐릭터는 미국에서 단돈 200달러로 사업을 시작해 1000억 원대 부를 일구며 유통업계 신화를 써낸 청년사업가이자, 대한민국 최고 기업 KR그룹의 젊고 능력 있는 사장이다. 노련한 승부사의 강인함을 지닌 인물로 외모 능력 모든 것을 다 갖췄다. 구현준은 원숙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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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출신 배우 박정욱. 그는 지난 6월 배우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모션미디어 제공 |
박정욱은 "그동안 감독님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봤고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연기자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 작품이라 매우 특별하고 감사하다. 믿어주신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먼저 보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담아낸다. 이번 달 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