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논란 정준영 "해당 여성은 전 여자친구, 큰 괴로움 호소"
입력: 2016.09.25 17:52 / 수정: 2016.09.26 06:47

전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준영. 정준영은 사건과 관련된 여성에 대해 전 여자친구로 현재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전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준영. 정준영은 사건과 관련된 여성에 대해 "전 여자친구로 현재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정준영 논란 여성, 경찰에 수차례 탄원서 제출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가수 정준영이 '몰카'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고소인 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준영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물의에 대해 사과하고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정준영은 고소 여성에 대해 "전 여자친구로, 현재는 연인이 아니지만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몰카 논란의 정준영. 정준영은 몰래카메라 논란으로 2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배정한 기자
'몰카' 논란의 정준영. 정준영은 몰래카메라 논란으로 2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배정한 기자

또 "대중의 관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 커다란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고소인은) 사태가 커진 것에 대해 깊은 후회를 느끼고 있다"고 일반인인 상대 고소인 A씨의 고통을 대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고소인 여성과 상의한 후 기자들 앞에서 정식으로 불거진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고지한 바 있다. 고소인은 소를 취하한 후 경찰에 수차례 탄원서를 제출했고, 이날 오전에도 추가로 탄원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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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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