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이 불거진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브래드 피트. 20일(현지시각) 국외 매체 바자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 사유로 마리옹 꼬띠아르와 브래드 피트 사이에 나온 불륜설 지목했다. /마리옹 코티아르 인스타그램 |
마리옹 코티아르, 브래드 피트와 불륜설 휩싸여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부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파경을 맞은 가운데 브래드 피트 외도 상대로 지목된 마리옹 코티아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외 매체 바자는 20일(이하 현지시각) "코티아르와 피트를 감시하기 위해 졸리가 사설탐정을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국외 유수 매체들은 전날 졸리가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코티아르는 지난 2008년 올리비에 다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라 비 앙 로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프랑스 파리 출신의 배우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영화 '얼라이드' 촬영을 함께 한 마리옹 코티아르. 배우 마리옹 코티아르는 오는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얼라이드'에서 브래드 피트와 함께 활약한다. /칸(프랑스)=게티이미지 제공 |
그는 영화 '택시' '미드나잇 인 파리'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코티아르는 지난 2007년부터 프랑스 출신 감독 기욤 카네와 교제했으며 2011년 아들 마르셀을 출산했다. 코티아르와 카네 감독은 현재 사실혼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와 코티아르의 불륜설은 두 사람이 오는 2017년 개봉을 앞둔 영화 '얼라이드'를 함께 촬영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