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다"
입력: 2016.09.21 07:18 / 수정: 2016.09.21 07:18

마음을 털어놓는 강수지.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마음을 털어놓는 강수지.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김국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국진, 솔직한 마음 털어놓는 강수지에 '쑥스러워'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가수 강수지가 연인 김국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은 강수지와 김국진에게 "두 사람은 서로의 어떤 점이 만나고 싶단 생각을 들게 했냐"고 물었다.

이에 최성국은 "내가 보기엔 '똑똑똑' 시(김국진의 자작시 '문')"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그런 시 때문에 그렇다 하면 웃기지 않나"고 답했다.

이어 "오랫동안 만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쌓아져 있던 그런 시간들이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다. 20대부터 쌓아온 게 있어서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또 강수지는 "오빠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남은 인생을 편하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출연진의 감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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