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본선 무대.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의 파이널 트랙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CJ E&M 제공

'언프리티 랩스타3' 파워 보컬부터 실력파 래퍼까지 '총출동'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3' 래퍼들이 본선 무대에서 래퍼 슈퍼비, 면도, 가수 박미경,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과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될 케이블 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8회에서는 파이널 트랙을 쟁취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본선 공연과 세미파이널, 파이널까지 총 세 단계를 지나야 하는 상황에, 8회에서는 첫 단계 본선공연이 집중적으로 그려진다.

본선 공연은 '마이셀프'라는 주제로 출연진이 비트와 가사, 퍼포머스까지 스스로 프로듀싱한다. 일대 일 배틀로 치러지는 공연에서 승리한 이는 세미 파이널에 진출하고 패자는 영구탈락한다.

영구탈락자를 가릴 래퍼들. 디스 배틀의 패자 그레이스 애쉬비 육지담 유나킴 가운데 두 사람이 영구탈락한다. /CJ E&M 제공

전소연은 슈퍼비와, 나다는 와썹 멤버들에 박미경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미료는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자이언트핑크는 면도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선의 대진 가운데 하나는 전소연과 미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난주 2대 2 디스 배틀의 패자 그레이스 애쉬비 육지담 유나킴 가운데 두 명이 영구탈락하고, 나머지 두 명만 본선에 진출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들의 랩을 평가하기 위해 시즌2의 우승자 트루디를 비롯해 베이식 예지 타이미 샵건 산체스 등 래퍼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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