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성유리·박기웅, 판도라의 상자 실체 발견 '승자는?'
입력: 2016.09.06 08:03 / 수정: 2016.09.06 08:03

몬스터 판도라의 상자 비밀. MBC 몬스터에서 판도라의 상자라는 비밀 문서가 등장했다. /몬스터 방송 캡처
'몬스터' 판도라의 상자 비밀. MBC '몬스터'에서 판도라의 상자라는 비밀 문서가 등장했다. /'몬스터' 방송 캡처

'몬스터' 강지환-성유리, 새로운 국면 예고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몬스터'에 '판도라의 상자'가 등장해 한바탕 태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고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건우(박기웅 분)는 '판도라의 상자'라는 비밀문서를 입수하며 변일재(정보석 분)를 비롯한 황재만(이덕화 분) 등 도도그룹과 수도병원을 둘러싼 비리세력의 꼬리를 제대로 잡을 수 있는 단서를 잡았다.

오수연(성유리 분)은 죽은 동생의 부검의가 남긴 기록을 입수하며 강기탄(강지환 분) 부모의 죽음에 얽힌 열쇠에 가까이 접근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도건우는 도충(박영규 분) 회장의 중증 치매 증상과 그로 인한 유산 분배 비율 조정으로 유언장 위조에 나섰다. 그는 아버지가 직접 보관 중인 '판도라의 상자' 서류를 발견했고, 여기엔 황재만의 불법로비와 뇌물 수수를 비롯해 도도제약의 신약 허가 관련 비리, 수도병원과의 결탁 증거까지 비밀이 담겨 있었다.

오수연 또한 '판도라의 상자'의 실체에 다가섰다. 자살한 동생의 부검의가 남긴 유품에서 도도제약 신약 비리 관련 신문 스크랩을 비롯해 수도병원 이사장의 의문사 관련 자료를 찾아내면서 변일재 관련 증거의 존재를 확신했다.

한편 '몬스터'는 변일재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의 파란만장 인생이 담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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