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장근석, 韓中日 5개 도시 투어 성료
입력: 2016.09.03 05:00 / 수정: 2016.09.03 12:55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장근석은 최근 한국과 중국, 일본 5개 도시 투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장근석은 최근 한국과 중국, 일본 5개 도시 투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한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한국과 중국,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했다는 소식과, 홍수아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장근석, 명불허전 ‘아시아 프린스’의 위상 입증

배우 장근석이 한국과 중국, 일본 5개 도시 투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장근석은 지난 7월 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2016 JANG KEUN SUK ASIA TOUR~IT’S SHOW TIME'을 시작했다. 7월 30일 심천, 8월 28일 상해 공연을 끝으로 한중 팬들과의 뜨겁게 소통한 장근석은 앞서 'JANG KEUN SUK ENDRESS SUMMER 2016'이라는 타이틀로 도쿄(7/5~6)와 오사카(7/19~20)에서 각각 2회 공연을 하며 4만 여명 관중을 모집한 바 있다.

3개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마친 장근석은 이번 무대를 통해 보다 친밀하게 팬들과 교감했다.

'헬로 헬로(HELLO HELLO)' '러블리 걸(LOVELY GIRL)' '들리나요' 등을 열창,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일본 공연에서는 3개월 연속으로 발표될 신곡들 중 3곡을 공개했다.

심천, 상해공연에서는 팬들의 깜짝 이벤트가 있었다. 8월에 서른 살 생일을 맞았던 장근석을 위해 심천 팬들은 손카드가 잔뜩 담긴 박스를 전달했다. 상해 공연에서는 팬들의 목소리와 메시지로 제작된 영상이 상영됐다.

장근석은 "벌써 7년이 넘게 공연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함께 해주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의 팬인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은 케이블 채널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에 출연, 호평을 받고 있다.

대륙 여신 홍수아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스펙 조백수 주연에 발탁됐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대륙 여신 홍수아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스펙 조백수' 주연에 발탁됐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 홍수아, 韓∙中 합작 웹드라마 '고스펙 조백수' 주연…한중 동시 방영

배우 홍수아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스펙 조백수'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홍수아가 영화 '그리울 련'의 한철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웹드라마 '고스펙 조백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스펙 조백수'는 서울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몇 년째 고시원에서 행정고시 준비를 하던 지훈이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고시 준비를 청산하고 중소기업 계약직으로 취업해 그 회사 대리 홍수아를 만나 일과 사랑을 성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수아가 맡은 극 중 능력 있는 제품개발팀 이미소 대리는 지훈이 회사에 들어가기 전, 첫눈에 반한 상대이며 다정다감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지훈이 회사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고스펙 조백수'는 하반기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아이샹TV를 통해 방영 예정이다.

베트남 접수한 강태오. 강태오는 베트남에서 첫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판타지오 제공
베트남 접수한 강태오. 강태오는 베트남에서 첫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판타지오 제공

◇ '베트남 프린스' 강태오, 베트남 첫 팬사인회 성료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강태오가 '베트남 프린스'에 등극했다.

강태오는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와 함께 첫 단독 팬 사인회를 가졌다.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백 여명의 현지 팬들이 운집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팬들을 위한 사인은 물론 팬 한 명, 한 명과 사진도 찍고 포옹과 악수를 하고, 볼 뽀뽀까지 받는 등 남다른 팬 서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태오는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베트남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CJ E&M과 베트남 국영방송 VTV가 공동 제작하는 한국-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시즌1에 이어 시즌 2에도 남자 주인공 준수로 캐스팅된 강태오는 베트남 시상식 VTV '2015 드라마어워즈(VTV Awards 2015)'에서 '오늘도 청춘' 시즌1을 통해 국내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베트남 합작 시리즈물에 연이어 출연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첫 단독 팬 사인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한 강태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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