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연애요정 뮤지. tvN '내 귀에 캔디'에서 경수진(아래) 캔디가 뮤지로 밝혀졌다. /'내 귀에 캔디' 방송 캡처 |
'내 귀에 캔디' 뮤지, 연애요정 목소리 담당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내 귀에 캔디'에서 배우 경수진의 캔디 정체가 가수 뮤지로 밝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경수지의 통화 상대 '연애요정'이 뮤지라는 사실이 공개돼 신선한 반전을 선사했다.
'내 귀에 캔디'에서 경수진은 '연애요정'과 대화하면서 존박을 의심했다. 또 '연애요정'과 마지막 통화에서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듣고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베일을 벗은 '연애요정'은 기혼자 뮤지여서 시청자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줬던 뮤지가 경수진의 달콤한 대화 상대였다는 사실은 반전이 됐다.
'내 귀에 캔디'를 본 일부 누리꾼은 "유부남 나오기 있어? 설마 했다(eson**** )" "유부남은 아닌 것 같다(hyjh****)" "기혼자도 캔디 가능한 콘셉트였구나(sorr****)" "유부남은 좀 아니지 않아요(drbl****)" "뮤지가 싫은 게 아니라 유부남은 아닌 거 같다(chee****)" 등 아쉬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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