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강하늘, 아이유 목에 약 발라줘 '심쿵'
입력: 2016.08.31 06:37 / 수정: 2016.08.31 06:37

해수에게 약을 건네주는 8황자 왕욱.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8황자 왕욱(맨 위 오른쪽)이 목에 상처를 입은 해수에게 약을 건네줬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해수에게 약을 건네주는 8황자 왕욱.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8황자 왕욱(맨 위 오른쪽)이 목에 상처를 입은 해수에게 약을 건네줬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강하늘, 아이유와 밀착…아이유 '토끼 눈'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이 아이유의 목을 터치해 아이유를 아찔하게 했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에서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은 목에 상처를 입은 해수(아이유 분)에게 "해수야 어서 바르거라. 여인의 목에 흉이라도 생기면 어쩌냐"라고 말하며 약을 건넸다.

해수는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고 약을 받았다. 이어 그는 목에 두르고 있던 손수건을 풀고 약을 바르기 시작했는데 상처가 난 곳이 아닌 위치에 헛손질했다.

해수에게 약을 발라주는 8황자 왕욱.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8황자 왕욱(맨 위 오른쪽)이 목에 상처를 입은 해수에게 약을 직접 발라줬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해수에게 약을 발라주는 8황자 왕욱.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8황자 왕욱(맨 위 오른쪽)이 목에 상처를 입은 해수에게 약을 직접 발라줬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이를 본 8황자 왕욱은 해수에게 다가가 해수의 머리카락을 넘기고 약을 대신 발라주려고 했다. 그러자 해수는 놀란 토끼 눈을 떴다.

8황자 왕욱은 "상처가 덧날까 그런다. 싫으면 의원을 불러주고"라고 설명한 후 별다른 거부 반응이 없자 해수의 목에 직접 약을 발라주기 시작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 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성 해수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을 하게 되는 황자들의 사랑과 우정, 신의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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