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오늘(29일) 1시간 일찍 본다…스페셜 방송
입력: 2016.08.29 11:14 / 수정: 2016.08.29 11:14

박보검♥김유정, 돋보이는 케미. 두 사람은 눈맞춤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박보검♥김유정, 돋보이는 '케미'. 두 사람은 눈맞춤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구르미 그린 달빛' 60분 스페셜 방송으로 '몰입도 UP'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이 29일 한 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오전 '구르미 그린 달빛'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1, 2회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3회 몰입력을 높이기 위해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이 특별판은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관계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에서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해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분을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1, 2회가 캐릭터들의 정보와 연결 관계, 배경 설명이 주를 이뤘다면 3회에서는 서로의 정체를 숨기고 궁에서 만난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한 스페셜 방송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을 더욱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포스터. 드라마는 29일 특별판을 방영한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포스터. 드라마는 29일 특별판을 방영한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지난주 방송된 1, 2회에선 왕권을 노리는 세력에게 맞서기 위해 허당기 가득한 모습으로 진지한 눈빛을 숨긴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동생 명은 공주(정혜성 분)에게 연서를 보낸 정도령(안세하 분)을 만나러 궐 밖으로 나갔다가, 그의 대타로 나온 홍라온(김유정 분)과 문제적 첫 만남을 가졌다.

영은 '제가 보낸 연서의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 데다, 어울리지 않는 양반 행세'를 하는 라온을 의심했고, 위기를 느낀 라온은 영과 함께 빠진 구덩이에서 먼저 탈출해 도망쳤다. 하지만 빚 때문에 억지로 견습 내시가 되어 입궐한 라온은 세자임을 숨긴 영과 재회, 궐을 배경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며 앞으로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 위장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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