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를 거둔 '닥터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20회가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영됐다. 이덕인 기자 |
'닥터스' 20%대 시청률로 '유종의 미'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SBS '닥터스'가 월화극 1위로 막을 내렸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마지막 회는 시청률 20.2%(이하 전국 기준, 전회 대비 0.7%p 상승), 같은 시간대 1위로 종영됐다.
이날 '닥터스'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유혜정(박신혜 분), 홍지홍(김래원 분)과 대립하던 진명훈(엄효섭 분) 원장의 경추 종양 수술이 그려졌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유혜정과 홍지홍은 사랑한다는 고백과 달콤한 입맞춤으로 엔딩을 맞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몬스터'는 9.7%(0.8%p 상승),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8.5%(0.2%p 상승)로 '닥터스'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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