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대표로 가게 됐어요'. 가수 주니엘이 대만 유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권혁기 기자] 한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가수 주니엘이 대만 최고 음악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여가수로 출연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주니엘, 대만 최고 음악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여가수로 출연
가수 주니엘이 한국을 대표해 대만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이 오는 22일 오후 7시 대만 'ATT SHOW BOX'에서 열리는 콘서트형식의 최고 음악프로그램 MTV '아시아 뮤직 스테이지(ASIA MUSIC STAGE)'에 초청받아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표 여성가수로 참석하는 주니엘은 대만 실력파 여가수 관스민, 싱어송라이터 신디엔, 대만 국민여신 메간라이, 일본 걸그룹 출신 킥카와 유우 등과 함께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콘서트 초청에 앞서 지난 10일 MC 플레이제이가 진행하는 대만 MTV 유명 예능 프로그램 '워 아이 오우샹'에 출연한 바 있는 주니엘은 대만 현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여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주니엘은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최고의 쟁쟁한 여성 아티스트들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에 한국 대표로 초청해준 대만 MTV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륙여신 명성 그대로 유지. 배우 홍수아가 2년 연속 한류 화장품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
◇ 홍수아, 한류 화장품 광고모델 2년 연속 재계약
배우 홍수아가 2년 연속 한류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가 한류 화장품 브랜드 샤인앤샤인과 광고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0억원이 투자된 중국 드라마 '위무삼국(威武三國)'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홍수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수아와 2년 연속 재계약을 체결한 한류 화장품 브랜드 샤인앤샤인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대륙여신이라 불리는 홍수아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한국의 미를 알림으로써 자사 화장품이 한류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재계약 체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홍수아는 하반기 중국 영화 '방관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황신혜 딸 모델 이진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한중 모바일 방송 진행을 맡게 됐다. /'욕망뷰티' 포스터 |
◇ 황신혜 딸 모델 이진이, 韓·中 모바일 방송 '욕망뷰티' 진행자 발탁
배우 황신혜 딸이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화제를 모은 모델 이진이가 한∙중 모바일 방송 해요TV '이진이의 욕망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됐다.
지난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진이의 욕망뷰티'는 12주 동안 해요TV와 중국의 11개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18세 욕망 덩어리로 변신한 이진이는 한∙중 10대들의 공통 관심사인 패션, 뷰티 등에 대해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진이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한∙중 팬들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어 영광이다. 제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중국에서는 라이칸싱,ME,쑤닝이꺼우(苏宁易购),PPTV,룽주즈보(龙珠直播), Huya(虎牙直播),Douyu tv(斗鱼TV),YIZHIBO(一直播),Huomao tv(火猫TV),Laifeng(来疯),KU6(酷6网) 총 11개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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