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측 "과분한 기대, 어깨가 무겁다"
입력: 2016.08.18 14:38 / 수정: 2016.08.18 14:37

박보검♥김유정, 돋보이는 케미. 두 사람은 눈맞춤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박보검♥김유정, 돋보이는 '케미'. 두 사람은 눈맞춤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재밌고 감동적인 작품 만들기 위해 노력"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정성효 KBS 드라마 센터장이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을 앞두고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제작발표회에서 정 센터장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KBS 하반기 기대작이다. 방영 전부터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어서 어깨가 무겁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포스터. 드라마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포스터. 드라마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이어 "KBS가 사극의 명가이자 청춘드라마의 산실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청춘 드라마이면서 사극인 '청춘 사극' 표방을 표방한다. 매력적인 젊은 배우들, 중견 배우들과 함께 재밌고 감동적인 작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 위장 로맨스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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