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박한별에 전화 걸었지만 '수신거부' 폭소
[더팩트|권혁기 기자] '1박 2일'에 박보검과 김준현이 뜬다.
14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주어진 다음 주제는 '자유여행'이었다. 출연진 맏형인 김준호와 차태현 조로 나뉘어 자유여행을 떠나는 설정이고, 대신 각 조장이 이틀 뒤 있을 여행에 최상의 게스트를 섭외해 더욱 알차게 만든다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김준호는 여배우 박한별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박한별은 '수신거부'를 해 굴욕을 맛보고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차태현은 조인성, 김우빈, 송중기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다들 스케줄이 있어 불발로 끝났다. 조인성은 동창회, 김우빈과 송중기는 각각 촬영이 잡혀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박보검한테 전화를 걸었고 그는 "내일 모레 촬영이 있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박보검 주연 드라마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란 점을 상기시켰고, 이에 '1박 2일' 멤버들은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하는 것 아니냐"며 "카메오 받고 게스트로 나오라"고 바람을 잡았다.

박한별에게 '까인'(?) 김준호는 '1박 2일' 멤버로 거론됐던 김준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준현과 김준호는 서로를 "쏭띠"라고 불렀다. '쏭띠'는 중국어로 형제를 뜻한다. 김준호는 "금요일에 특별한 일정이 없다"는 김준현에게 "우선 딱인데 내일 다시 조율하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준현은 "(박)한별이 한테 전화 걸지 마라. 내가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폭소를 터트렸다.
결국 '1박 2일' 자유여행 게스트로는 박보검과 김준현이 최종 선정됐다. '1박 2일'은 예고편을 통해 김준현과 박보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준현은 먹을 게 부족한 '1박 2일'에서의 먹방을 예고했다.
박보검은 인간 내비게이터처럼 길을 척척 찾아갔고, 정말 여행을 즐기려는 듯 멤버들을 꼬여 놀이기구를 타는 등 정말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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