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 '공동양육 협정서'로 송옥숙. 협조자로 변신
입력: 2016.07.31 11:48 / 수정: 2016.07.31 11:48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공동양육 협정서를 내밀었다.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공동양육 협정서'를 내밀었다.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 신혜선과 임수향, 연애상대 형제 밝혀질까 안절부절

[더팩트|권혁기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공동양육 협정서'로 송옥숙을 협조자로 변신시켰다.

3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던 소유진(안미정 역)이 안재욱(이상태 역)의 전 처가에 '공동양육 협정서' 체결을 제안하는 한편, 권수정(이빈 역)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사사건건 아이들 문제에 참견하는 안재욱의 전 처가 문제로 고민하던 소유진이 '공동양육 협정서'를 작성해 송옥숙(박옥순 역)에게 내밀은 것. 협정서를 통해 조현도(이수 역)와 권수정(이빈 역)의 엄마로 대우해달라는 소유진은, 약속된 원칙을 10회 이상 어겼을 경우에는 이사를 가야 한다고 적시했다.

협정서 내용에 반발하던 송옥숙과 최정우(장민호 역)는 원칙을 잘 지키면 가족처럼 생각하겠다는 소유진의 약속에 갈등했고, 소유진이 자신들을 아이들 친할아버지, 친할머니와 동등한 대우를 해달라는 송옥숙의 요구를 수락하며 두 가족간의 협정이 체결됐다.

한편, '아이가 다섯' 방송 말미에는 권수정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신혜선(이연태 역)과 임수향(장진주 역)의 연애가 화제가 되면서 양가 어른들이 경쟁적으로 사윗감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연애상대가 형제임을 알고 있는 안재욱과 소유진은 안절부절 못했다.

성훈(김상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이 형제라는 사실을 모든 가족이 알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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