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연인' 박예슬 "롤모델은 김혜수…이제훈과 연기해보고 싶다"
입력: 2016.07.29 16:23 / 수정: 2016.07.29 16:23

싱그러운 매력의 소유자 박예슬. 박예슬은 자신의 연기 롤모델로 김혜수를 꼽았다. /bnt 제공
싱그러운 매력의 소유자 박예슬. 박예슬은 자신의 연기 롤모델로 김혜수를 꼽았다. /bnt 제공

"'베테랑' 장윤주 역할도 좋아"

[더팩트|권혁기 기자] SG워너비 김용준과 연인사이인 배우 박예슬이 연기 롤모델로 김혜수를 꼽으며 이제훈과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지난해 김용준과 연인 사이임이 드러난 박예슬(당시 예명 박혜원)은 최근 bnt와 가진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롤모델은 김혜수"라면서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배우 같다.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는 이제훈이다. 러브라인이 아니더라도 합을 맞춰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CF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예슬은 "광고를 찍고 '인기가요'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MC로도 활약했는데 당시에는 연기에 대한 생각이 깊지 않아 잠시 활동을 쉬게 됐다"고 회상했다.

새롭게 도약하고 싶어요. 박예슬은 박혜원이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진 스스로만의 다짐이었다고 말했다. /bnt 제공
"새롭게 도약하고 싶어요." 박예슬은 박혜원이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진 스스로만의 다짐이었다"고 말했다. /bnt 제공

또 박예슬은 박혜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다 다시 복귀하며 본명인 박예슬로 활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새롭게 도약하고 싶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진 스스로만의 다짐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액션스쿨에 다니며 무술과 검술을 배우고 있는 박예슬은 "'베테랑'의 장윤주 같은 매력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추리극이나 수사물도 좋아한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용준과 열애설 기사로 이름을 더욱 알렸던 박예슬은 "누군가의 여자친구라는 수식어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다"며 "열애설이 터지기 이전에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기사가 뜬 후 그것을 계기로 나오는 것 아니냐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우려하는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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