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대본 리딩부터 기대감↑
입력: 2016.07.29 06:24 / 수정: 2016.07.29 06:24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등 출연진들이 대본 리딩 현장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MBC 제공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등 출연진들이 대본 리딩 현장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MBC 제공

'W(더블유)'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더팩트|권혁기 기자]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등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출연진이 대본 리딩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5일 상암 MBC에서는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주연의 '쇼핑왕 루이'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쇼핑왕 루이' 대본 리딩 현장에는 김상호 CP, 이상엽 PD, 오지영 작가 등 제작진과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김영옥 오대환 엄효섭 김선영 강지섭 황영희 김규철 윤유선 김보연 남명렬 등 주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앞서 이창섭 MBC 드라마2국장은 "오랜만에 '왕'이 제목에 들어간 드라마인데, 9월에 진정한 '왕'인 작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먼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 역을 맡은 서인국은 완벽 몰입,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남지현은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고복실 역을 맡아 순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기했다.

메가폰을 잡은 이상엽 PD는 "조금 과장된 설정도 좋은 연기자들이 잘 소화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밝고 따뜻한 드라마가 되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로 'W(더블유)'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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