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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레이션으로 재능 기부를 한 이종혁. 그는 따뜻한 목소리로 사연에 공감을 더했다. /모션미디어 제공 |
이종혁, 따뜻함 묻어난 내레이션으로 사연에 공감 더해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배우 이종혁이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이하 '나누면 행복')에서 내레이터로 나선다.
이종혁은 최근 '나누면 행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특집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이날 이종혁은 교통사고로 온몸에 상처를 입은 아이와 사고의 기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족의 사연을 차분히 읽었다.
그는 녹음 내내 안정적인 내레이션으로 사연을 깊이 읽어 내려갔다. 따뜻함이 묻어난 이종혁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사연에 공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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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면 행복' 내레이터 이종혁. 제작진은 이종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팩트 DB |
제작진은 "무게감 있으면서도 따뜻한 이종혁의 목소리와 진심을 전달하고자 한 그의 노력이 안타까운 아이의 사연과 아버지의 마음을 자기 일처럼 느끼게 해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종혁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MBC '나누면 행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특집은 21일 오전 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