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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찬열, 게임 불법 다운로드 사과. 그는 자신이 경솔하게 행동했다며 반성했다. /문병희 기자 |
"앞으로 정품 이용하겠다"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게임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찬열은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께 사과를 드리기 위해 글을 몇 자 적는다"며 "나도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고 공인으로서 인스타그램에 불법으로 게임을 돌리는 영상을 올린 건 굉장히 경솔했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품을 애용하는 유저 분들 및 불쾌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많은 부분에서 조심하고 정품을 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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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불법 다운로드 의혹을 받은 찬열. 이후 논란이 일자 그는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더팩트 DB |
찬열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임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하지만 해당 게임은 게임팩 전용이라 캡처가 불가능했기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찬열이 게임을 불법 다운로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찬열은 게임 화면 캡처 이미지를 올린 SNS 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