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크랭크업…현빈 "시원하고 아쉬운 마음"
입력: 2016.07.19 12:43 / 수정: 2016.07.19 12:43
영화 공조(가제) 촬영 중인 배우 유해진과 현빈(오른쪽). 지난 15일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공조(가제)가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공조 촬영 스틸
영화 '공조'(가제) 촬영 중인 배우 유해진과 현빈(오른쪽). 지난 15일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공조'(가제)가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공조' 촬영 스틸

'공조', 15일 서울서 크랭크업…4개월간 촬영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현빈(34), 유해진(46), 김주혁(44)이 주연으로 나선 액션대작 '공조'(가제)의 모든 촬영이 끝났다.

'공조' 측은 19일 "'공조'가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5일 서울에서 크랭크업 했다"고 밝혔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빈이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을, 유해진이 남북공조수사에 투입된 강력반 형사 강진태를 연기했다. 또 김주혁이 남북 사상 최초로 공조해 쫓는 탈북범죄조직의 리더 차기성으로 분했다.

영화 공조(가제) 출연 배우 및 촬영 스태프 단체사진. 영화 공조 측이 19일 공조가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5일 서울에서 크랭크업 했다고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공조'(가제) 출연 배우 및 촬영 스태프 단체사진. 영화 '공조' 측이 19일 "'공조'가 4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5일 서울에서 크랭크업 했다"고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는 강도 높은 액션이 이어진 격렬한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5일 서울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4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현빈은 "준비기간을 포함해 9~10개월간 달려온 것 같은데 이렇게 모든 촬영이 끝나니 시원하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남북간 극비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조'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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