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로 뭉칠 네 배우. 배우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가 오는 9월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출연한다. /MBC 제공 |
온실 속 꽃미남의 성장기 '쇼핑왕 루이'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배우 서인국과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가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9월 편성을 확정 지은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기억상실남 루이와 날다람쥐 고복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담긴다.
서인국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로, 남지현은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고복실로 분한다. 두 사람은 개성 강한 캐릭터의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비쳐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쇼핑왕 루이'는 'W' 후속. '쇼핑왕 루이'는 오는 20일 첫 방송될 'W' 후속으로 9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C 제공 |
윤상현은 온라인 쇼핑몰 본부장 차중원 역을 맡았다. 워커홀릭이던 그가 고복실을 만나 흔들리는 과정을 그린다. 또 임세미는 똑소리 나는 일처리 능력에 고운 마음씨까지 가지고 있는 백마리로 드라마에 활기를 더한다.
'쇼핑왕 루이'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오지영 작가와 MBC '제왕의 딸, 수백향' '미스터 백' 등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뭉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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