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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의 MC를 맡은 박나래. 그는 박보검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덕인 기자 |
"박보검 섭외되면 나래바에서 녹화"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박나래가 '비디오스타'에 박보검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서 MC들은 어떤 게스트를 초대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나래는 박보검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보검복지부에서 저와 박보검의 만남을 막고 있지만 바이러스처럼 침투할 거다. 6개월 동안 답이 없었는데 응답이 왔다. '백상예술대상'에서 박보검이 나래바에 초대해달라고 하더라. 미끼를 물었다. 나래바 대신 '비디오스타'에 초대해 탈탈 털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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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덕인 기자 |
이를 들은 김숙이 나래바에서 '비디오스타' 녹화를 하자고 하자 박나래를 "박보검이 온다면 나래바를 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센 언니 네 명의 고품격 정통 토크쇼로 MBC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1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